도서

52주 독서 5기 1주차 -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내일도귤귤 2020. 1. 5. 16:52

요즘 부쩍 돈 버는 것과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어 알게 된 독서 모임.

벌써 5기라는 역사(?)가 이어지는 모임에 참가하게 됬다.

 

솔직히 모임의 주최이신 핑크 판다님은 잘 몰랐는데, 어머니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것과 그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에 놀라고 말았다.

 

 


1주 차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648955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부자를 꿈꾸는 당신이 평생 신조로 삼아야 할재산과 돈 관리에 관한 일곱 가지 대원칙!‘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다’, ‘저렇게 많은 아파트 중에 왜 내 집은 없을까?’, ‘부자는 망해도 3대를 간다는데…’, ‘흙수저가 금수저 되는 길은 로또밖에 없다’ 누구나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정말 금수저가 되려면 로또에 당첨되는 길밖에는 없다는 말이 사실일까?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도시라고 불리는 황금의 도시 바빌론. 바빌론에는 수많은 부자가 살았다. 황금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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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어보지 않았다. 솔직히 책의 제목도 처음 들어봤다. 그렇게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고, 책의 내용의 1/3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왜 이 책을 1주 차의 책을 선정했는가?"라는 의문의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알 수 있고 알고 있고 알았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수천 년 전의 바빌론 사람들이 알고 실천했던 것들을 우리는 이제야 다시 되새김질하여 찾으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너무 간단한 걸 잊고 살아간 것일지도 모르겠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그 옛날에 바빌론의 부호의 이야기를 우화로 이야기한 책이다. 그들의 지혜를 이야기해주었고 나는 그중 몇 개는 실천하였지만, 몇개는 잊고 살고 있었다. 

 

 

" 버는 것보다 덜 써라! 당신의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라! "

 

이 책에서 가장 처음 나온 지혜이자 가장 기본으로 가르침.

이것으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 시작된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걸 꾸준히 지키지 못했던 제 자신의 모습도 생각이 난다.  반성하고 반성하며 책을 읽어갔고, 아주 오래전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 , "부의 원리"는 항상 같았고 지금도 그건 유효한 약속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행동하는 여신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이 말은 이 책뿐만 아니라 항상 많이 들었던 말이었지만, 이 책에서도 중요하게 이야기하였다. 행운과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것. 그리고 그 준비는 본인이 만들어나가야 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통 사람들은 "나는 ~~ 이 될 거야, 되고 싶다. 하고 싶다." 그렇게 말한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그걸 위해 행동하고 노력한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기회가 찾아와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기회를 놓쳤을 때 얼마나 많은 변명과 후회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래 왔고, 물론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는 책 내용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공감하였다. (실제로 최근에 행동하였고 기회를 잡았다)

 

 

"황금의 5가지 법칙을 당신의 평생 신조로 삼아라"


결국 이 책은

  • 돈을 버는 방법
  • 돈을 지키는 방법
  • 돈으로 돈을 방법

이 3가지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고, 그걸 깨닫지 못한다면 지키는 것도, 돈으로 돈을 버는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너무나 단순한 내용이었고,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었지만 이 책 속에서 말하는 단순한 말들이 결국 우리를 변화시키고, 시킬 수 있는 진리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번 독서 모임의 참여가 나에게는 "하나의 실천하는 행동"이었다. 최근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경험했기에, 다시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잡고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번 모임의 참여가 나에게 새로운 목표이자 도전이고, 52주 차가 모두 끝난 뒤 나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되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2020년 한 해.

기회가 되고 도전이 되어 훗날 멋지게 기억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