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번째 올리는 독서 포스팅
이번 주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일요일 오후가 넘어서야 다 읽게 되었다. 이번에도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왜 2주 차 책으로 선정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1주 차의 책이 '행동과 조언'이었다면, 2주 차 부의 법칙은 그걸 따르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2주 차 - 부의 법칙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49930
1주 차 책을 읽고 그동안 내 잘못된 습관을 돌아봤었고, 2주 차에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큰 기대를 하며 독서를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크게 1부 2부로 되어있었고, 저자가 경험했던 여러 사례를 반복하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은 부를 위해선 필요한 마음가짐과 여러 특별한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 특별한 능력이라는 게 텔레파시라던지 예지력, 투시력, 염력 등에 말을 하고 있다. 이게 막연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바라고 간절하면 그걸 이룰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 같았다. 이 부분에서는 독자들에게 많이 호불호가 갈릴 듯싶다.
1부의 내용은 부를 얻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이야기 한다.
특히 이 3가지의 원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 항상 이런 종류의 책을 읽게 되면 볼 수 있는 문구이지만, 그만큼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뜻인 거 같다. 그리고 이걸 꾸준히 실천하는 게 어렵다는 것도 항상 느끼고 있다.
이걸 기준으로 내 목표를 세운다면
"40대가 되기 전에 경제적인 자유를 얻는다."
"개발자로 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나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런 목표를 위해 이번 독서 모임은 정말 잘 참여하게 된 거 같다.
2부는 부를 얻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중 매력과 인내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건 직접 경험해본 거라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지인 중에 외모의 매력은 별로이지만,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이 빛이 난다고 느끼는 지인이 있는데, 그분과 대화를 하다 보면 지식의 매력이 푹 빠진다. 그리고 그런 매력을 닮아 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 지식의 매력에 비례하는 부를 갖고 있다. 그래서 항상 의문이었고, 그분의 매력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 답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야기하는 "끊임없이 인내하라"
인내라는 게 언제 성과가 나타날지도 모르고, 중간중간 실패하기도 하고, 끝까지 믿고 가기 힘들고,
결국 중간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 나 또한 예전에 그랬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법칙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가다 보면 위에 세웠던 나의 계획처럼 40대에는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 보니 MC스나이퍼 Better Than Yesterday의 가사가 떠올랐다.
노래 가사에 나온 것처럼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항상 인내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생각하며
2주 차의 리뷰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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